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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식품 세계적 관심 뜨겁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7.28 09:58
  • 조회수 : 9,513
 
NHKㆍ외신 기자단 취재 오는 30일부터 산삼축제
 
27일 함양군에 따르면 30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12회 산삼축제 취재차 일본 NHK방송사, 한ㆍ중 대학생 SNS 취재단, 국내 거주 외신기자단 등이 축제장을 찾는다.

 먼저 일본 NHK 위성방송 BS1 TV는 60분짜리 ‘BS1스페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29일 내한, 임창호 군수를 예방하고 일정을 논의한 뒤 산삼축제 전반과 지리산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산삼의 효능, 산삼을 캐는 심마니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NHK ‘BS1스페셜’은 문화 경제 사회 역사 등 글로벌 관심사를 다루는 정통다큐멘터리로, 이번 산삼취재분은 12월 중으로 일본뿐 아니라 120개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한ㆍ중 대학생 SNS 취재단도 축제 개막 하루 전인 29일 산삼축제현장 및 산삼재배지, 개평한옥마을 등을 방문 취재한다.

 한ㆍ중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취재단은 산삼축제 사전 모니터링 기간 중 산삼재배지 및 함양의 주요 관광지를 생생한 영상에 담아 SNS를 통해 내보냄으로써 ‘바이럴 마케팅(입소문)’의 위력을 실감케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인 31~다음 달 1일 1박 2일간은 외신기자 팸투어도 실시된다.

 국내 거주 외신기자단 20명은 31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를 출발해 함양에 도착해 산삼축제현장 곳곳을 돌아보고,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의 산삼찾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밤늦게까지 취재한다.

 이어 이들은 항노화 항암 죽염으로 유명한 인산가에서 1박하고 이튿날인 1일 ‘선비의 고장’ 풍취를 가장 잘 담고 있는 개평한옥마을과 시원한 여름비경을 담고 있는 용추계곡을 취재한 뒤 서울로 돌아간다.

 임창호 군수는 이들 외신기자단 등을 환영ㆍ격려하고, 함양산삼축제를 통해 함양이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지로 손색없는 적지임을 인지시킬 예정이다.
 
 
김창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