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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함양 대봉산 항노화휴양체험지구 현장 실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26 17:42
  • 조회수 : 7,723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18일 경남 함양군이 2020세계산삼엑스포를 겨냥해 대봉산 일원에 조성하는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현장실사를 실시했다.(사진=함양군)2015.6.18? News1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 대봉산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개발 계획 승인을 앞두고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18일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거창을 방문한 데 이어 함양을 찾은 현장실사단은 임창호 군수와 지역발전과장 등으로부터 복합체험형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 외 7개 사업이 연계된 체험지구 현황 설명을 청취하며, 새로운 수익모델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타진했다.

함양 항노화 휴양체험지구는 산삼복합센터(1160㎡)건립, 심마니 체험길 7.1km 조성, 탐방로 1.5km조성, 주차장 조성 등을 내용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98억원이 투입돼 3개 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함양의 휴양체험지구는 고려삼 원조지역 명품인 산양삼을 활용한 체류형 휴양체험단지로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의 최대 인프라가 될 전망”이라며 “이 체험지구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중요한 기반인 만큼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pc9006@
경남 함양=뉴스1) 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