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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2020 함양 세계산삼엑스포' 가능성 봤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12 10:39
조회수
852
 

방문객 22만명‧매출 7억원 달성…'메르스 여파 극복‧차별화 성공' 평가

지난달 30일부터 5일 동안 천년숲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2회 함양산삼축제가 3일 막을 내렸다. 스토리텔링 개막퍼포먼스 장면(함양군 제공) 2015.08.04/뉴스1 © News1 박철 기자

제12회 함양산삼축제가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 동안 ‘즐기자 젊음! 챙기자 건강! 가자 신비의 산삼축제로!’를 슬로건으로 천년숲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필봉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군과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역민뿐 아니라 외국인과 젊은 층의 관광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와 관람객은 총 22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7일간 진행된 지난해에 비해 축제기간이 5일로 줄고, 메르스 사태로 관광산업과 경기침체가 가중된 가운데서도 관람객은 약 15% 이상 증가했다.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진행된 올해 축제는 개막행사를 비롯해 65개의 전시·체험·공연·행사들이 차별화된 내용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개막 행사 때는 투르크메니스탄·이란·대만·불가리아 등 4명의 주한대사와 베트남 남짜미현과 꽝남성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고, NHK·한중대학생기자단 등의 취재 열기가 이어지는 등 축제의 글로벌 역량을 입증했다.

개막 퍼포먼스에서 초청인사의 인사말을 대신해 최치원·김종직·정여창·박지원 등 함양의 대표적인 역사인물과 현대의 임창호 군수·신성범 국회의원 등이 만나는 이야기로 엮어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부터 5일 동안 천년숲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2회 함양산삼축제가 3일 막을 내렸다. 외국인 입장객들.(함양군 제공) 2015.08.04/뉴스1 © News1 박철 기자

이번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심마니역사탐방 스토리텔링’, ‘행운의 산삼을 찾아라’ 등 스토리가 있는 체험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이 대거 몰렸다.

이밖에 필봉산 산삼캐기·산삼감별 및 경매·심마니 퀴즈대회·숲속 곤충찾기·7080라이브공연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5년 만에 열린 KBS전국노래자랑과 소설가 이외수씨가 진행한 ‘북콘서트’, ‘대학생 재즈경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지난달 30일부터 5일 동안 천년숲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2회 함양산삼축제가 3일 막을 내렸다. 이외수 북콘서트 장면(함양군 제공) 2015.08.04/뉴스1 © News1 박철 기자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도 상당하다. 

축제기간 내내 11개 읍면별로 선보인 주민참여 먹거리장터는 총 1억 7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30개의 산양삼판매장과 23개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산양삼 3억 2150만원, 산양삼체험 2000만원, 산양삼 가공품 1억 6500만원 등 지난해 대비 20.7% 증가한 7억 244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처음 설치한 국제교류관 운영을 통해 산양삼 가공상품 유통 3건 및 농특산물 유통 1건 등 4건의 MOU를 체결하고, 5억 5700만원의 가공품 매매계약 성사시킨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pc9006@
(경남 함양=뉴스1) 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