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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23.3.13.자 경남매일)--함양산삼축제 9월7 ~ 12일 개최 확정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3.13 10:55
  • 조회수 : 3,557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
산업ㆍ테마형 축제로 전환


함양군은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축제 위원 선출 △축제 시기ㆍ기간 확정 △축제 기본계획ㆍ예산 승인 △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동하게 되는 축제 위원은 위촉직 79명과 당연직 19명 등 모두 96명이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위원장 이노태(퇴직공무원), 부위원장 오선택(전 함양산양삼영농법인 대표)ㆍ김강숙(진&푸드 대표), 감사로는 기종도(산삼농가)ㆍ박필순(농협은행 군 지점장), 사무국장에는 차상열(농산물 유통업) 등 각 분야별 대표 29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출했다.

이날 안건 중 군민들과 산삼농가에서 가장 관심 높았던 축제 시기 및 기간은 오는 9월 7~12일 6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축제기본계획은 전년도 산삼축제와 전국 우수 축제를 비교 분석해 홍보와 판매ㆍ전시ㆍ체험, 방문객 유치 등은 SNS와 인터넷 등을 적극 활용할 전략이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삼엑스포까지는 종합문화 예술적 성격이 강한 축제였다면 올해부터는 산삼에 중점을 둔 산업형ㆍ테마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군은 2023년 산삼축제 기본예산이 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억 원을 축소 편성한 대신 기간을 짧고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노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정기총회를 새로이 구성된 위원 여러분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 개최될 제18회 함양산삼축제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위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반드시 성공한 축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산삼축제는 새로 구성된 축제위원회와 명예위원장인 제가 함께 개최하는 첫 산삼축제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산삼축제를 통해 명품 함양 산양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